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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복스 김이지 남편,상위 0.1%의 증권맨 "대학시절 별명 '연대 소지섭'"

입력 : 2014-11-19 16:59:45 수정 : 2014-11-19 16: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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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김이지가 남편 송현석 씨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걸그룹 베이비복스 김이지, 심은진, 간미연이 출연해 '90's 아이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영자는 "김이지의 남편은 어떤 사람이냐"고 게스트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에 간미연은 "키도 크고 핸섬하고 성격 좋고 돈도 잘 번다"며 "상위 0.1%의 남자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간미연의 대답에 이영자는 남편의 외모를 궁금해하며 "연예인으로 따지면 누구 닮았냐"고 물었다. 이에 김이지는 "지금은 좀 살이 찌긴했는데, 대학교 다닐 때는 '연대 소지섭'이라 불릴 정도로 유명했다고 본인 입으로 말하더라"고 답했다.


이후 남편 송현석이 퇴근을 하고 집에 돌아오자, 이영자는 "늙었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이지와 남편 송현석 씨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1년간의 교제 끝에 2010년 4월 결혼했다. 김이지의 남편은 현재 증권사에 재직 중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이지 남편,두분 잘어울려요", "김이지 남편, 상위 0.1% 와우", "김이지 남편, 훈훈한데?", "김이지 남편,아내 행복하게 해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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