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자들 김우빈, "몸보다 머리쓴다"..그의 환상적인 몸매 뇌는 더 섹시?
기술자들 김우빈이 영화 ‘기술자들’ 샤워 장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18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범죄 액션 영화 '기술자들'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김우빈, 고창석, 이현우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우빈은 영화 속 등장하는 샤워신에 대해 "샤워신을 위해서 운동을 하다가 점점 지치더라”라며 “야식으로 피자가 나왔는데 그걸 못 먹고 운동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김우빈은 몸매 유지 비결에 대해 “평소 운동을 많이 한다”라며 “먹는 즐거움이 크니까 운동 선수가 아니라 식단 조절까지는 못하겠더라. 먹을거 다 먹고 운동을 하는 편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우빈은 "영화'도둑들’에서 예니콜 전지현과 비견되는 섹시함이 있다고 하던데 어떤가?"라는 질문에는 "감히 전지현 선배에게 내가 어떻게 대적할 수 있겠나"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우빈은 몸과 머리를 이용한 금고털이 기술자 역을 맡은 것에 대해 “한 가지만 하면 좋을 텐데, 몸과 머리를 동시에 쓰니까 체력적으로 힘들었다”면서 “그래도 현장에서 감독과 배우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힘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평소에 나는 몸보다 머리를 더 쓰는 것 같다”며 “중학교 때까지는 상위권이었고, 그 이후에는 내가 하고자하는 공부를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우빈은 영화 '기술자들'에서 손만 대면 못 여는 금고가 없는 금고털이계의 '마스터 키' 지혁 역을 맡아 액션부터 뛰어난 두뇌회전까지 남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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