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28)가 SNS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다르빗슈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2주전 일요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둘이서 상의 끝에 공개 연애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여러분의 응원을 부탁드립니다”는 글과 함께 야마모토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르빗슈와 야마모토가 서로 껴안으며 미소와 함께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앞서 다르빗슈는 지난 2007년 배우 사에코와 결혼했지만, 2012년 메이저리그 진출과 동시에 이혼한 바 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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