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지난 12일 오후 8시 53분께 제주시 출발 서귀포행 시외버스 안에서 자위행위를 한 뒤 앞에 앉아 있던 여학생의 머리에 정액을 묻혀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버스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 탐문수사를 통해 17일 오후 서귀포시 주거지에서 김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김씨가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고 전했다.
<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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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11-17 17:55:30 수정 : 2014-11-17 17: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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