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명진이 ‘불후의 명곡’에서 유재하의 '그대 내품에'를 선곡하며 최종 우승했다.
문명진은 11월 1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11월에 진 별 특집에서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최종 우승했다.
이 날 문명진은 ‘그대 내 품에’를 R&B 풍으로 재해석했다. 문명진은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를 선곡하면서 관객들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문명진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더불어 폭발적인 가창력에 관객들은 감동하며 눈물 흘렸다.
문명진의 '그대 내 품에'를 들은 정재형은 "내가 여태까지 들은 유재하 편곡 중 최고였다"며 극찬했다.
한편 문명진은 ‘불후의 명곡’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3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아 ‘불후의 명곡’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불후의 명곡' 문명진의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불후의 명곡 문명진, 진짜 감동적이었다", "불후의명국 문명진, 보다 눈물 났다", "불후의 명곡, 11월에 세상을 떠난 뮤지션이 이토록 많았던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