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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또 다시 사과 오프닝..."면목이 없다"

입력 : 2014-11-15 19:00:14 수정 : 2014-11-15 19: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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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의 멤버들이 노홍철 음주사건과 관련해 고개를 숙였다.

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오프닝을 통해 유재석을 비롯한 박명수, 정준하, 하하, 정형돈 등 5명의 멤버가 노홍철의 음주운전과 하차에 대한 사과를 전했다.

유재석은 "또 다시 불미스러운 일로 인사드리게 돼 면목이 없다. 올해 4월 길씨가 똑같은 일로 사과드렸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똑같은 일이 벌어져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홍철도 이번 일로 깊이 반성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음을 단단히 잡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유재석은 "그래도 매주 큰 웃음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멤버들과 함께 깊이 허리를 굽혔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쩐의 전쟁 2탄'에서는 노홍철의 분량이 대부분 편집됐다.

최현정 기자 gagnrad@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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