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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되는 암 치료비, 비갱신형 암보험으로 해결

입력 : 2014-11-14 11:00:00 수정 : 2014-11-14 11: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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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늘어나고 있는 암 발병률로 인해 개인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암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의 문제가 된 것이다. 요즘은 예전에 비해 암 치료기술이 많이 발달하여 완치율이 높아지고는 있지만 사망률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아니다. 최근 생활습관, 식습관의 급격한 변화와 과중한 스트레스· 음주· 흡연 등으로 인해 암 발병률이 급격하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제때 치료를 받으면 완치확률이 높다고는 하지만 문제는 암 치료비다. 국립 암 센터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암 진단을 받은 후 1년간 지출되는 비용이 폐암은 약 2,500만원· 유방암 1,900만원· 간암 1,600만원· 위암 1,500만원 정도라고 한다. 이런 비용을 한번에 선뜻 마련할 사람은 많지 않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해결방안으로 준비하는 것이 암 보험이다.

암 보험이란 말 그대로 암 진단 시 때 암 치료를 하는데 필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최근에 늘어나는 암 발병률· 암 치료비용의 고액화 등으로 인해 국민건강보험의 지원이 확대되고는 있지만 암 치료비가 워낙 고액이다 보니 그것 자체로도 큰 부담이 되고, 또 암 치료를 받는 중 소득 상실에 대한 가정경제의 부담이 몹시 크다. 실제로 암 치료비가 부담되어 치료를 포기하는 사람이 암 환자 전체의 76.5%나 차지한다고 하는데, 그 대안으로 암 보험에 가입해두는 방법을 추천한다.

암 진단비는 고액암 일반암 소액암으로 나눠지고 다르게 지급되므로 질병 종류에 대해서도 상담을 통해 알아보는 것이 좋다. 나이에 따라 보험료 변동이 발생할 수 있기에 젊을수록 보험료가 저렴할 수 있다.

보험료는 처음 가입한 금액 그대로 만기시까지 유지되는 비갱신형 암 보험과 첫 보험료는 저렴할 수 있으나, 40~50대 이후 보험료가 변동되는 갱신형 상품이 있다. 연령이 낮을 경우 비갱신형 암 보험으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며, 50대 이후, 암 발병율이 높은 연령대는 갱신형 암 보험으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아울러, 암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지만, 보험사마다 구성이 다르므로 암 보험 중복보장 여부확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가입율이 높은 상품이라 해도 성별· 가족력· 연령 등에 따라 보험설계가 달라지고, 상품에 따라 순수 보장형이나 만기 환급형이냐, 일부 적립형에 따라 보장범위 및 금액이 달라지기에 특정 보험사 보다는 손해보험과 생명보험사의 상품을 비교한 뒤 선택하는 것이 손해보지 않고 올바른 보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보험비교사이트를 이용하면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저렴하게 보험료계산 및 조절이 가능하며, 메리츠화재· 한화손해· 현대해상· 동부화재· 삼성화재· 흥국화재· 동양생명· 삼성생명· AIA생명 등 국내 생명보험 손해보험 등의 보험사별 보험을 최적의 비교 가입할 수 있다. 기존 유지하고 있는 보험도 정확한 분석을 통해 보험사별 비교설계를 통해 암 보험 추천을 받고, 보험정보를 알려주면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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