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수능 수학 영어 난이도 '국어는 어렵고, 영어는 쉽고'…수능 예상 등급컷 보니?

입력 : 2014-11-14 01:14:37 수정 : 2014-11-14 01:14:37

인쇄 메일 url 공유 - +

수능 수학 영어 난이도/사진=방송화면

 수능 수학 영어 난이도 '국어는 어렵고, 영어는 쉽고'…수능 예상 등급컷 보니?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와 비교할 때 국어는 다소 어렵고 수학과 영어는 좀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영어는 '쉬운 수능 영어' 출제 방침에 맞춰 EBS와의 연계 수준이 75.6%까지 높아졌고 만점자 비율이 2012학년도 2.67%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전망이다.

한편 사설 입시 업체들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학 B형의 1등급 커트라인을 평균 99점, 영어는 98점, 국어 A형의 1등급 커트라인은 원점수 기준으로 평균 97점, 국어 B형은 91점으로 내다보고 있다.

수능이 쉽게 출제됨에 따라 하향 지원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적으로 수능이 쉬우면 비슷한 점수대에 많은 학생들이 밀집돼 합격을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하향 안전 지원의 추세가 강하게 나타날거라는 분석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 문제 및 정답과 관련된 이의신청 접수를 거쳐 오는 24일 정답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수능성적표는 내달 3일 수험생에게 개별 통지된다.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수능 수학 영어 난이도, 영어 난이도 최저라고 누가 그래요 난 어렵던데" "수능 수학 영어 난이도, 이번 수능 변별력 없겠는걸?" "수능 수학 영어 난이도, 다른 사람들은 쉬웠다는데 왜 난 아니지?"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인터넷팀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앳하트 서현 '여신 미모'
  • 앳하트 서현 '여신 미모'
  • 엄정화 '반가운 인사'
  • 이엘 '완벽한 미모'
  • 조여정 ‘아름다운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