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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악플러,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려' 저주성 악플에 직접 리플 '씁쓸'

입력 : 2014-11-10 21:47:50 수정 : 2014-11-10 21: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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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악플러
수지 악플러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자신을 향한 악플러에게 직접 씁쓸한 댓글을 남겨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9일 수지(20)는 자신의 SNS에 지속적으로 폭언을 쏟아내는 악플러에게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 네티즌은 지난 3월부터 지속적으로 수지의 트위터에 "재수없는 인간아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렸음", "연예계에서 추방되라! 교통사고나서 죽어버려"라는 멘션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법적 대응에 들어갈 것임을 시사했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후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아티스트에 대한 이런 무차별적인 행동은 용납하지 않겠다. 곧 사내 법무팀에서 법적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허위사실 유포나 공갈협박 등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표했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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