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사이 탈모증으로 고민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탈모증의 대표적인 치료방법으로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여 치료를 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원형탈모를 비롯한 두피, 탈모 치료 시 사용되는 스테로이드는 두피와 모발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게 치료를 해야 하며, 오남용 될 경우,두피조직이 녹아 패이거나 머리카락의 뿌리인 모낭이 손상 당해 영구 탈모를 초래하는 등의 부작용과 고혈압,당뇨,골다공증,위염 등의 질병이 유발될 위험 등의 심각한 부작용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원형탈모 치료시 병원과 치료방법을 신중하게 선택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모발이식센터 이상욱 원장은 “본원에서는 스테로이드 주사를 쓰지 않는 원형탈모 치료를 진행한다.환자 몸의 자체 면역력과 영양소를 높여주는 등의 복합적인 방법을 통해 근본적인 문제부터 해결해주어 재발률을 낮춰주고 스테로이드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없어 안심할 수 있는 치료이자, 효과적인 치료이다.” 고 설명했다.
원형탈모는 원형 혹은 타원형의 형태로 머리가 빠지는 증상을 원형탈모 라고 말하며 일반적인 탈모와 다르게 일시적인 외부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는 경우와 몸의 면역성이 떨어지는 자가면역체계 혼란으로 생기는 경우 등으로 나타나는데 심각한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탈모 초기에 특별히 신경을 쓰고 조기치료를 통해 악화를 막는 것이 좋다.
초기에 눈으로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보인다면 자연방치를 하기 보다는 전문의의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탈모진행 상태나 두피의 상태가 나빠져도 이를 가볍게 여겨 방치할 경우 점차 탈모 범위가 넓어지게 되고 머리 전체가 빠지는 전두성 탈모나 전신탈모로 발전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원형탈모의 범위가 오백원짜리 동전크기보다 크거나 개수가 늘어난다면 반드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이 원장은 “두피와 모발의 상태가 급격하게 안 좋아 지는 경우 방치할 때도 탈모증상이 될 수 있다. 모발의 굵기가 가늘어지고, 급속도로 탈락하는 머리털이 많아지면서 밀도가 떨어질 경우에도 초기 탈모 증상으로 볼 수 있다.”
“또한 두피의 각질이 갑자기 많아지면서 두피에 딱지생김, 붉고 가려움증, 염증등의 증상이 보일 때에도 지체하지 말고 초기에 병원에 방문해 의료진의 상담을 받고 치료를 하는 것이 탈모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는 안전한 방법이다.” 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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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세븐레마모발이식센터 신촌본점 이상욱 대표원장 |
헬스팀 임한희 기자 newyork29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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