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젝스키스의 장수원이 발연기로 하하와 노홍철을 멘붕시켰다.
8일 오후 방송한 MBC '무한도전'에서는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으로 90년대부터 99년까지 활동하던 가수들을 멤버들이 찾아갔다.
하하와 노홍철은 젝스키스를 노래방으로 불러들였고 장수원과 김재덕은 영문도 모른채 젝키 노래를 노래방에서 불러야했다. '폼생폼사'가 95점을 넘지 못했고, 이어 '커플' 역시 88점으로 실패했다. 이어 선곡된 '학원별곡'에 장수원과 김재덕은 다른 노래하라고 시작도 하기 전에 꺼버렸다.
그러나 '학원별곡'이 100점이 나와 모두를 환호하게 만들었다. 이어 장수원과 김재덕에게 룰 이야기를 해주며 젝키 멤버들의 근황을 물었다. 이와중에 장수원은 발연기를 펼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장수원은 "연기에 아쉬움이 없다. 젝키 중 유일한 배우다"라고 말해 더욱 큰 웃음을 선사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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