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신동엽 "이발소 누나 몸이 닿을 때면 팔에 힘을…"

입력 : 2014-11-07 11:28:14 수정 : 2014-11-07 13:37:25

인쇄 메일 url 공유 - +

 

신동엽이 중학생 시절 이발소 누나와의 ‘추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동엽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녹화에 참여해 중학교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신동엽은 “중학교 3학년 때였다”며 “이발소 누나가 머리를 감겨줄 때면 팔에 누나의 몸이 살짝 닿았다”고 입을 뗐다. 이어 “당시 사춘기여서 그런지 그 느낌만으로도 굉장히 설렜다”며 “누나의 몸이 팔에 닿을 때면 온 신경이 팔에 쏠렸다”고 말했다.

특히 신동엽은 “계속 누나의 몸이 닿은 상태를 유지하고 싶어 팔에 힘을 잔뜩 주곤 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성시경은 당시 이발소 누나의 감정에 이입해 결정적인 한 마디로 폭소를 유발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신동엽의 이발소 누나에 대한 추억은 7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마녀사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JTBC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베이비돈크라이 이현 '인형 미모'
  • 베이비돈크라이 이현 '인형 미모'
  •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 '눈부신 등장'
  • 이주빈 '신비로운 매력'
  • 한지민 '빛나는 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