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지현이 섹시하고 귀여운 마법사로 변신했다.
전지현이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인 bhc가 최근 공개한 신제품 ‘뿌링클’ TV CF에서 도도하고 귀여운 마법사로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뿌링클 TV광고는 전지현이 영화 속에 나오는 마법사로 변신하여 마법처럼 맛있어지는 치킨 뿌링클의 제품 특성을 맛깔스럽게 전하고 있다.
영상은 마녀를 연상시키는 마법사 복장으로 한 전지현이 “다들 치킨을 주문하지만 진짜 맛있어지는 주문은 모른다”라 말하며 등장해 궁금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 전지현만의 도도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세상에 없던 맛있는 주문, 뿌링클’이라는 메시지를 담아내고 있다.
bhc의 뿌링클은 갓 튀겨낸 바삭클 치킨 위에 자체 개발한 매직 시즈닝을 뿌려 뿌링뿌링 소스에 퐁당 찍어먹는 재미요소가 가미된 제품이다. 매직 시즈닝은 블루치즈, 체다치즈, 양파, 마늘이 함유된 가루형태의 시즈닝으로 치킨의 바삭함을 더해주는 bhc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즈닝이다. 또한 뿌링뿌링소스라 명명된 소스는 에멘탈 치즈와 요거트가 어우러져 달콤하고 새콤한 맛이 일품인 것이 특징이다.
CF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자 마자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전지현을 위한 광고네요”, “귀여운 CF네요, 뿌링클 꼭 먹을께요”, “치킨 광고가 이렇게 귀여워도 되나요?”, “이번 CF 대박”, “이미 뿌링클 먹고 있어요”, “뿌링클 맛잇어요”, “뿌링클 내 입맛에 딱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뿌링클에 대한 네티즌 반응만큼이나 광고모델인 전지현의 반응도 남달랐다. 광고 제작 촬영 현장에서 처음으로 뿌링클을 맛 본 전지현이 감탄사를 연발하여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촬영 내내 뿌링클을 먹어가며 즐겁게 촬영을 마쳤으며 bhc측은 오랜시간 동안 웃음을 잃지 않고 촬영에 임해준 광고모델에게 감사의 뜻으로 뿌링클을 전달했다는 후문이다.
bhc 관계자는 “뿌링클의 시즈닝을 마법가루와 연계한 스토리텔링으로 전개하고자 매직이라는 컨셉으로 이번 광고를 기획하게 되었으며 ‘뿌린대로 맛있어진다’ 라는 메시지를 재미있고 귀엽게 표현하고자 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bhc는 TV CF 이외에 뿌링클을 연상시킬 수 있는 유머와 재치가 넘치는 포스터와 뿌링클에 대한 솔직한 토크 영상 등을 제작하여 뿌링클에 대한 진정한 맛 알리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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