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영화협회(MPAA)와 전미영화관소유주협회(NATO)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도촬로 인한 영화 유출, 스포일, 불법 복제 등을 방지하기 위해 영화관에서 구글 글래스와 같은 웨어러블기기의 착용을 금지하는 규정을 제정·적용했다.
현재 미국 영화관에서는 스마트폰의 사용이 금지돼 있으며, 이번 규정으로 웨어러블 기기까지 그 범위를 넓혔다.
이에 앞으로 미국내 극장 출입시 해당 기기를 지니고 있는 관객은 전원을 끄고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은 후에야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극장에서 퇴실 조치된다.
최현정 기자 gagnrad@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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