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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대학생 광고전' 대상에 부경대 박재준씨

입력 : 2014-10-29 10:43:12 수정 : 2014-10-29 10: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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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제6회 대학생 광고 공모전에서 부경대 박재준씨가 대상 수상자로 뽑혔다. 수상작은 애니매틱 부문에 출품한 ‘문화 월마수’.

29일 문체부에 따르면 박씨의 애니매틱 ‘문화 월마수’는 세계 최초로 문화가 들어 있는 물, 문화갈증 해소 음료를 소재로 삼아 ‘문화가 있는 날’을 국민들에게 쉽게 전달하고 있다. ‘문화 월마수’라는 제목 자체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의 줄임말이다. 애니매틱이란 스토리보드를 실제 광고 시간에 맞게 편집해 영상화한 것이다.

박씨는 대상인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박씨 외에도 서울여대 이현정씨의 ‘만남’이 최우수상을 받는 등 총 17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문체부 관계자는 “국민이 실생활에서 체험하는 실질적 ‘문화융성’을 이루기 위해 개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애니매틱, 손수제작물(UCC), 인쇄광고 등 3개 부문에 총 268건이 접수돼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며 “대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이 빛난 작품이 많았다”고 소개했다.

 시상식은 3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수상작들은 11월 한 달 동안 광화문역, 시청역, 중앙도서관, 서울역사박물관 등에서 순회 전시회를 연다. 수상작들은 공모전 홈페이지(www.mcst-ad.co.kr)와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판도라·곰TV 등에서도 볼 수 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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