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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태권도의 간판스타 이대훈(오른쪽·용인대)이 2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센트럴 컨벤션 콤플렉스에서 열린 남자 68㎏급 결승에서 자우드 아찹(벨기에)의 안면에 오른발 앞돌려차기를 적중시키고 있다. 이대훈은 15-14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태권도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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