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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숨어 있는 키 찾아주자"… 성장클리닉 평촌키네스

입력 : 2014-10-27 17:26:55 수정 : 2014-10-27 17: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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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성장판이 닫혔다고 하는데 더 키가 클 수 있나요?”

많은 부모님들이 자녀의 성장판이 열려 있는지 닫혀 있는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하지만 자녀의 키를 키우기 위해서는 성장판보다 중요한 것들이 있다.

성장판이 열려있는 두 명의 아이 중 한명은 1년에 4cm, 또 다른 아이는 6cm씩 자라고 있다면 5년 뒤에는 무려 10cm의 차이를 만든다.


이러한 차이는 성장판의 문제가 아닌 환경이 결정하는 것이다. 때문에 자녀의 키가 또래보다 작다고 느낀다면 키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환경조건에 대한 문제점이 무엇인지 알고 있을 필요가 있다.

균형 잡힌 영양섭취, 충분한 수면, 체력 수준에 맞는 운동, 스트레스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관심을 기울여서 생활습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또한 키가 자라는 곳인 다리와 허리의 근기능이 약화돼 있으면 이것을 빨리 고쳐주어서 성장단계에 맞게 꾸준히 잘 자라고 있는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성장클리닉 평촌키네스에서는 "사춘기에 들어간 때부터 2년 정도 키가 성장하고 이후는 잘 자라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생리학적으로 남자는 25세, 여자는 20세까지도 클 수 있다"며 "'남자들이 군대 가서 컸다'라는 소리도 이와 관계 깊다"고 말했다.

성장클리닉 평촌키네스에서는 이어 “따라서 사춘기가 지났다고 해서 키 성장이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고 얼마만큼 성장기 환경을 잘 관리하느냐에 따라 키가 더 클 수 있다"며 "물론 성장판이 닫히지 않아도 성장환경이 나빠지면 갑자기 성장이 느려지거나 멈추는 아이들도 있다. 이는 환경적 요인이 갑자기 나빠졌기 때문이다. 특히, 뼈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의 발달이 저조하면 성장판이 열려 있는데도 성장이 크게 둔화되거나 아주 멈춰 성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키네스 평촌점에 다니는 중2 김모 군의 경우 6개월 동안에는 키가 크지 않았었다"며 "병원에서 검사 결과 성장판은 거의 닫혔고 성장단계도 역시 많이 진행돼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그 동안 키네스 관리법으로 약화된 다리와 허리의 신체기능을 회복하는 관리를 받으면서 약 3cm의 키 성장을 보였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성장클리닉 평촌키네스에서는 "최종적인 성인키가 큰 키가 되기를 원한다면 성장기가 끝날 때까지 현재의 자신의 성장곡선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영양, 운동, 수면, 스트레스 관리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 숨어 있는 자신의 키를 찾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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