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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완치 판정, 미국 내 에볼라 두번째 감염자 간호사 "바이러스 제거"

입력 : 2014-10-25 18:04:32 수정 : 2014-10-25 18: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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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완치 판정


에볼라 완치 판정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집중됐다.


미국 내 두 번째 에볼라 감염자인 여자 간호사 니나 팸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할 예정이라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어 AFP 통신도 미국 국립보건원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팸의 몸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완전히 제거됐다며 현지시간 병원을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의 텍사스건강장로병원 소속 간호사인 팸은 자국 내 에볼라 첫 감염자로 지난 8일 사망한 토머스 에릭 던컨을 돌보다가 전염돼 12일 에볼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팸은 텍사스건강장로병원에서 에볼라 생존자인 켄트 브랜틀리 박사의 혈청을 투여받은 뒤 치료를 받아 온 것으로 나타났다.


에볼라 완치 판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에볼라 완치 판정, 희소식이네" "에볼라 완치 판정 완치 가능하구나?" "에볼라 완치 판정, 정말 다행" "에볼라 완치 판정, 치료가 될 수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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