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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이 측 "친구들과 여행간 것… 전진과 열애 아냐"

입력 : 2014-10-21 10:14:55 수정 : 2014-10-21 1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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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진이 측이 가수 전진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윤진이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세계닷컴과의 통화에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싱가포르 여행은 친구들과 함께 간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싱가포르에서 (전진씨와)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는 말은 어떻게 나온 것인지 모르겠다"며 "본인이 열애가 아니라고 했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윤진이와 전진이 올해 초 한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최근 싱가포르 여행 중인 모습이 현지 교민들에게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2012년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데뷔한 윤진이는 최근 종영한 KBS2 '연애의 발견'에서 밝고 씩씩한 20대의 모습을 소화해내 호평 받았다. 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를 통해 스크린 신고식도 치를 예정이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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