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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형우, 중국 영화 출연 '연기 첫발'

입력 : 2014-10-20 11:25:40 수정 : 2014-10-20 11: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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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형우가 JYP픽쳐스와 중국동방연예그룹이 공동 제작하는 중국영화에 특별출연한다.

20일 소속사 미스틱89에 따르면, 조형우는 최근 JYP 픽쳐스와 중국동방연예그룹의 공동 제작으로 화제를 모은 중국 영화 '아이 워너 홀드 유어 핸드'(극본 김지혜, 감독 황수아)‘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첫 발을 내디딘다.

'아이 워너 홀드 유어 핸드'는 사람들의 기적 같은 만남, 그리고 그 안에서 잃어버린 소중한 것을 발견해 나가는 청춘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휴먼 영화.

조형우는 극 중 진성 역을 맡아 스크린을 통해 관객을 찾는다. 진성은 한 때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원년 아이돌 스타즈의 멤버이자 그룹의 리더인 인물로 음악적 재능과 리더십을 겸비한 인물이다.

조형우는 지난 17일 첫 번째 미니앨범 'HIM'을 발매한 신인가수. 그는 첫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과 함께 공동 프로듀서로도 이름을 올려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그는 앨범 발매와 동시에 같은 날 기념 쇼케이스를 선보이며 팬들 앞에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미스틱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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