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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도, "중학교 때 야한 비디오 보고 남자 거기에 시선가더라"

입력 : 2014-10-17 09:11:31 수정 : 2014-10-17 09: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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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도가 거침없는 19금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이미도, 윤계상, 고준희, 조정치, 정인이 출연해 '그 남자, 그 여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야한 영상을 처음 접하게 된 시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이미도는 중학생시절 처음 접해봤다고 털어놓았다.

이미도는 "친구집에 갔는데 그 친구 오빠방에서 비디오를 발견했다"라며 "(비디오)제목도 모르겠다. 정말 충격이었다. 화면이 온통 살색만 가득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녀는 "그 비디오를 보고 일주일동안 남자만 보면 거기로 시선이 가더라"라고 거침없는 19금 토크를 이어가 MC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미도는 장르에 따른 다양한 연기법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최현정 기자 gagnrad@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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