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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유동근 분노, 가족 앞에서 2억 수표 찢어버려

입력 : 2014-10-04 20:22:55 수정 : 2014-10-04 20: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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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근이 예단비로 싸움을 벌이는 가족들에 급기야 2억 원의 지폐를 찢어버렸다.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14회에서는 예단비로 싸움을 벌이는 노영설(김정난 분)과 차강심(김현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순봉(유동근 분)은 차강재(윤박 분)의 결혼 비용으로 들어온 2억 원의 지폐를 두고 서로 가지겠다고 싸움을 벌이는 것을 보고 크게 화를 냈다.

차순봉은 " 이 돈 때문에 이렇게 싸움을 벌여야 하냐"며 "정말 지긋지긋하다"며 화를 냈다. 결국 지폐를 갈기갈기 찢으며 "너희 다 가져라"고 소리치며 흩뿌렸다.

이에 차강심은 기가 찬 표정으로 방에 들어갔고,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강서울(남지현 분)과 차달봉(박형식 분)은 조각난 지폐를 테이프로 붙이며 수습했다. 차순봉은 속이 상해 물만 들이키며 한숨을 쉬었다.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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