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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 강남 테헤란로 인근에 비즈니스호텔 오픈

입력 : 2014-09-24 21:58:24 수정 : 2014-09-24 21: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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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신라스테이 역삼’… 총 306실 규모
‘동탄’ 이어 두번째… “2년내 8곳 더 열 것”
서울 강남의 비즈니스 중심지역인 테헤란로 인근에 다음 달 1일 국내 첫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 역삼’(사진)이 문을 연다.

서울에 처음 문을 여는 ‘신라스테이 역삼’은 그랜드룸 객실(3실)을 포함해 총 306실 규모로 ▲뷔페 레스토랑(Cafe) ▲바(Bar) ▲피트니스 ▲미팅룸 등 비즈니스에 필요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신라스테이는 ‘스마터 스테이(Smarter Stay)’를 콘셉트로 신라호텔의 상품과 서비스 가치 위에 새로운 감성을 더한 공간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신라호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화려한 도시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총 306개의 객실에는 신라호텔 수준의 고급 침구를 사용해 최적의 수면공간과 편안한 휴식을 선사한다.

침구는 뛰어난 수분 흡수력과 복원력을 가진 100% 헝가리산 거위털을 사용해 가볍고 포근한 수면환경을 제공하고, 아베다(Aveda) 제품을 모든 객실에 어메니티로 비치했다.

신라호텔의 맛을 담아 ‘프티 파크뷰’로 불리는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는 모던한 분위기에서 신라호텔의 엄선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신라스테이 역삼’은 모닝, 런치, 브런치, 디너 뷔페를 상시 운영하며, 강남 인근 직장인들의 회식 장소 및 가족 모임, 브런치 모임을 위한 최적의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이탈리아의 건축가이자 미니멀리즘의 대가로 불리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피에로 리소니(Piero Lissoni)가 담당했다. 가구, 조명 등의 소품을 통해 호텔 곳곳에 감각적인 요소를 더해 호텔을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지난해 11월 신라스테이 동탄과 이번 ‘신라스테이 역삼’을 연 데 이어 2016년까지 10개 지역에 ‘신라스테이’를 개장할 예정이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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