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서버, 日 서버 개설 준비중…"일본 시장 진출하나"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가 일본 서버를 개설한다.

게임업체 라이엇게임즈 재팬의 오토베 이치로 사장은 최근 열린 '도쿄게임쇼2014' 행사장에서 '롤' 일본 서버 오픈 계획을 밝혔다.

그는 "'롤'의 일본 서버 오픈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날짜를 확답할 수는 없다"며 "하지만 최대한 빨리 진행하고 있으니 기다려달라"고 밝혔다.

'롤'은 한국시장에서와 같이 현지화 과정을 거쳐 일본에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자막과 음성 등 모든 언어는 일본어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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