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이하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송일국은 삼둥이를 업고 이날 오전 서울 강남역에서 인천까지 진행된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섰다. 쇼트트랙 은메달리스트 이은별도 참여했다.
하지만 한 시민이 자신의 SNS에 "사람들이 삼둥이를 만지려다 삼둥이들이 다치네요. 민국이는 얼굴에 상처까지 났어요. 이런 일 없게 널리 퍼뜨려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얼굴에 긁힌 상처가 난 민국이 사진을 게재해 화제가 됐다.
'dnfltkfkd' 님의 인스타그램 |
한편, 아시안게임 성화는 18일 인천 중구, 동구, 남구를 거쳐 남동구에 도착한 후 개회식인 19일 부평구, 계양구, 서구를 거쳐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