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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플러스엠,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영화 '씬 시티:다크히어로의 부활(감독 로버트 로드리게즈, 이하 씬시티2)'의 조셉 고든 레빗과 '타짜:신의 손(감독 강형철, 이하 타짜2)'의 최승현이 그들이다. 이들은 영화 속 천부적인 소질의 도박사로 분해 뛰어난 실력과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할 전망이다.
죠셉 고든 레빗은 '씬시티2'에서 겁없는 갬블러 조니로 분했다. 조니는 씬 시티의 절대권력자 로어크의 거대한 도박판에 겁없이 도전장을 내민 인물로 뛰어난 실력으로 로어크에게 게임에서 이기지만 처절하게 응징을 당한다.
만신창이가 된 조니는 단돈 1달러만 가지고 로어크를 향한 복수를 다짐한다. 조셉 고든 레빗은 최근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하 배우로 급부상한 스타답게 당당하고 섹시한 매력으로 여심을 흔든다. 특히 카드를 다루는 현란한 기술은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할리우드에 조셉 고든 레빗이 있다면 충무로에는 '타짜2'의 최승현이 있다. 최승현은 '타짜2'에서 삼촌 고니의 실력을 빼닮은 그의 조카 대길로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지닌 인물이다.
대길은 그 누구도 믿을 수 없고, 믿어서도 안되는 살벌한 도박판에서 오직 자신의 실력만으로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인기 아이돌그룹 빅뱅의 멤버가 아닌 연기자 최승현으로 거듭난 그는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카리스마와 섹시함을 겸비한 할리우드와 충무로의 핫 가이 죠셉 고든 레빗의 '씬시티2'는 다음 달 11일 최승현의 '타짜2'는 다음 달 3일에 개봉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여창용 기자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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