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즈 칸-예준, '마법천자문' 래현 위해 도시락 응원

튠즈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포커즈의 칸과 예준이 KBS2TV 어린이드라마 ‘마법천자문’에 출연중인 래현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화제가 되고 있다.

포커즈의 소속사 튠즈월 엔터테이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 '포커스온 포커즈' 4화에서 래현의 드라마 촬영장에 손수 싼 응원 도시락을 들고 온 칸과 예준의 모습이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칸과 예준은 연습실 근처 숙소에서 직접 도시락 재료를 구입해 서툰 요리 솜씨로 주먹밥, 유부초밥, 스팸초밥, 계란말이 등 정성이 가득 담긴 3단 도시락을 직접 만들었다.

다음날, 촬영장으로 기습 방문을 한 칸 과 예준을 본 래현은 깜짝 놀랐고, 멤버들의 도시락을 보고도 진짜로 만든 것이냐며 믿지 못했다.

하지만 칸과 예준의 주먹밥을 맛본 래현은 젓가락을 집어 던지며 눈물을 머금었다. 전날 칸과 예준이 생와사비 주먹밥을 만들었기 때문. 래현은 "순간 방심했다. 너무 감동받아서"라고 전해 멤버들간의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멤버들끼리 촬영장에 방문하는 모습이 진짜 돈독해 보인다" "생 와사비 주먹밥을 한입에 넣게 하다니! 짓궂은 멤버들이지만 진짜 친해 보인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래현은 KBS2TV 어린이 드라마 '마법천자문'에서 혼세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유투브를 통해 4번째 미니앨범의 녹음 현장을 공개하며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리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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