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의원단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상행동회의를 열고 광화문광장에서 단식 중인 두 의원에게 전체의원 명의로 단식중단을 요청키로 했다고 유은혜 원내대변인이 밝혔다.
유 원내대변인은 "오늘 김영오씨도 단식을 중단한 만큼 두 의원님도 빨리 건강을 추스르고 새정치민주연합의 비상행동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두 의원은 김영오씨와 함께 하겠다면서 광화문 광장에서 단식을 해왔다. 문 의원은 10일째, 정 의원은 7일째 단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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