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설운도(56·사진 왼쪽)씨와 CF감독인 차은택(45·오른쪽) 아프리카픽쳐스 대표가 대통령 직속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의 위원이 됐다. 임기는 2015년 8월까지 1년이다. 이로써 문화융성위원 수는 27명으로 늘었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로 2013년 7월 출범한 문화융성위는 문학, 클래식 음악, 발레, 미술 등 이른바 ‘고급문화’ 장르에 오래 종사한 명사들 위주로 구성돼 ‘대중문화’ 부문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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