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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양덕여중 3층까지 물에 잠겨, 학생 400명 옥상 대피

입력 : 2014-08-25 16:43:34 수정 : 2014-08-25 16: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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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내린 시간당 100mm의 집중폭우로 인해 부산시 북구 구포1동 양덕여중 건물이 25일 오후 4시쯤 3층까지 침수, 학생 400여 명이 5층 옥상으로 긴급 대피했다.

학생들은 운동장과 교문 쪽에 물이 가득 차면서 학교를 빠져 나가지 못하자 일단 옥상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학생들을 일부 구조했으며 물이 빠지기를 기다려 나머지 학생들을 안전하게 구조할 방침아래 여러 방안을 준비 중이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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