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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윌리엄스, 자살 전 우울증에 파킨스병까지 앓아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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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8-15 13:46:37 수정 : 2014-08-15 14: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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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스틸컷

사망한  할리우드 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파킨슨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4일(현지시각) 미국 한 연예매체 보도에 따르면 윌리엄스의 아내 수잔 슈나이더는 "로빈 윌리엄스가 파킨슨 병을 앓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윌리엄스는 우울증과 불안에 시달리고 있었고 파킨슨병 초기 단계로 알코올이나 마약 중독이 재발한 상태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는 윌리엄스가 이런 사실을 대중에게 알릴 준비가 돼 있지 않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윌리엄스는 다른 사람들을 돕는 데 힘썼다"며 "그는 사람들이 웃음을 통해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랐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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