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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에릭 "정유미와 함께해서 더 좋아"

입력 : 2014-08-14 16:40:28 수정 : 2014-08-14 16: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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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에릭이 4년 여간의 공백기간과 작품 선택에 관해 입을 열었다.

8월 14일 영등포구 아모리스 타임스퀘어점에서 진행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 이응복) 제작발표회에는 김성윤PD, 정유미, 에릭(문정혁), 성준, 윤진이, 윤현민, 김슬기가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 에릭은 "일부러 공백 기간을 가진 것 보다는 그룹 신화를 중요시했다"며 "또한 내 마음에 드는 작품을 찾기가 어려워서 활동을 하지 않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작품은 대본도 너무 좋았고 특히 정유미와 함께 한다는 얘기를 듣고 꼭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오랜만에 만난 작품인만큼 즐겁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된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에릭은 자신감과 오만함이 가득하지만 연애의 순간에는 더없이 로맨틱한 남자, 한여름의 전 남자친구 강태하 역을 맡았다.

한편 '연애의 발견'은 과거 남자친구와의 연애를 끝내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여자 앞에 자신의 잘못을 반성한 옛 남자친구가 돌아오며 발생하는 세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18일 오후 첫 방송 예정.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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