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other words, conservatives must reject the sexist liberal nonsense of treating women as though we’re some separate special interest group which has no interest in the many serious issues we’re facing as a nation.
The left’s obsession with big government, and control over our lives it requires, destroys women’s lives. So what do Democrats do to keep this harsh reality hidden? They marginalize the discussion, patronizing women by attempting to distract us with singular issues, reducing us to reproductive systems and sex objects. Abortion, birth control, and the so-called “war on women” are all meant to keep women, and those who love them, distracted from liberals’ ruinous policies.
After all, being able to get an abortion on demand doesn’t mean so much when you’re living in the backseat of your car. “Free” birth control? Less thrilling when you’re not in the mood for love because you’re jobless, have no rent money, gasoline is $5 a gallon and your health insurance premiums skyrocketed 41 percent.
The conservative ideal, comparatively, is one that respects women, doesn’t reduce them to objects to be harangued, but instead recognizes them as citizens to persuade.
Despite the feverish left-wing characterization of women as crazed zombies caring only of sex, women’s lives are complex and involved. The economy matters to women, just as it does to men. Financial independence means a woman can choose where she lives and which schools her children attend. It means we are the stewards of our lives, not some politician in a far away capitol.
Women’s issues are the economy, the corrupt government, unemployment, foreign policy, national security, healthcare, and the federal deficit. The statement made by women in 2010 was unambiguous, but Republicans must be willing to make Reaganesque, fiscally conservative arguments to win them back.
Western women especially understand the value of personal freedom. The way to persuade us is the same way to win everyone else: by boldly rejecting the liberal goal of making every woman a frightened, reliant victim of government, and by reminding us of the power and imperative of small government, individual freedom, capitalism and the free market.
여자를 인간으로 존중하는 보수주의
태미 브루스(美 라디오 토크쇼 사회자)
좌에서 우로 이동한 여자로서 필자는 보수주의자들이 여성 문제 현안을 해결하여 여자들의 지지를 얻는 방법에 관한 정치적 토의를 다소 관심을 갖고 지켜보았다. 해답은 아주 간단하다. 즉 진정한 보수주의자가 되어 “여성 현안이” 모든 사람의 현안이란 점을 인식하는 것이 해답이다.
즉 여자들을 별개의 특수 이익집단, 즉 우리가 국민으로서 직면하고 있는 다수의 중대한 현안들에 관심이 없는 집단처럼 취급하는 성차별적인 진보파의 난센스를 보수주의자들이 배척해야 한다.
큰 정부 및 그에 필요한 국민생활 통제에 대한 좌익의 집념이 여자들의 인생을 파괴한다. 따라서 민주당원들은 이런 가혹한 현실을 계속 숨기기 위해 무슨 짓을 하는가. 그들은 여러 가지 특이한 현안들을 내세워 여자들의 관심을 분산시키는 노력을 함으로써 여자들을 가르치려 들고 여자들을 생식 제도와 성적 대상으로 만들어 여성 관련 논의를 지엽적인 것으로 만들려 한다. 낙태, 산아제한, 소위 “여성과의 전쟁”은 모두 여자들과 그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진보주의자들의 각종 파멸적인 정책을 못 보게 하려는 의도를 지니고 있다.
원하여 낙태를 할 수 있다는 것은, 당신이 자기 승용차의 뒷좌석에서 생활하고 있을 때는 그다지 큰 의미가 없다. “무료” 산아제한은 어떤가. 당신이 실직하여 임대료를 내지 못하고 휘발유가 1갤런당 5달러이며 보건보험 보험료가 41%나 폭등했기 때문에 사랑할 기분을 느끼지 않을 때는 무료 산아제한으로 인한 흥분의 도가 떨어진다.
상대적으로, 보수주의의 이상은 여자들을 존중하고 장광설의 대상으로 삼지 않으며 대신 여자들을 설득해야 할 시민들로 인식하는 것이다.
여자들을 섹스에만 관심을 기울이는 미친 좀비들로 성격을 규정하려는 좌익의 맹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자들의 인생은 복잡하고 참여적이다. 남자들에게 그런 것처럼 여자들에게도 경제는 중요하다. 재정적 자립은, 여자가 자신의 살 곳과 자녀들이 가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그것은, 멀리 떨어진 수도의 어떤 정치인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 자기 인생의 관리인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경제, 부패한 정부, 실업, 외교정책, 국가안보, 보건보험, 연방적자가 여성의 현안이다. 2010년 여자들의 선언은 모호하지 않았으나 공화당원들이 그들의 지지를 되찾기 위해서는 레이건 식의 재정적으로 보수적인 주장을 기꺼이 펴야 한다.
서방의 여자들은 개인적인 자유의 가치를 특히 이해한다. 우리 여자들을 설득하는 방법은 다른 모든 사람들의 지지를 얻는 방법과 동일하다. 즉 모든 여자를 겁을 먹어 정부에 의존하는 피해자로 만드는 진보파의 목적을 과감히 배척하고 작은 정부, 개인의 자유, 자본주의, 자유시장의 힘과 긴요함을 우리 여자들에게 일깨워 줌으로써 지지를 얻을 수 있다.
역주=오성환 외신전문위원 suhwo@segye.com
태미 브루스(美 라디오 토크쇼 사회자)
좌에서 우로 이동한 여자로서 필자는 보수주의자들이 여성 문제 현안을 해결하여 여자들의 지지를 얻는 방법에 관한 정치적 토의를 다소 관심을 갖고 지켜보았다. 해답은 아주 간단하다. 즉 진정한 보수주의자가 되어 “여성 현안이” 모든 사람의 현안이란 점을 인식하는 것이 해답이다.
즉 여자들을 별개의 특수 이익집단, 즉 우리가 국민으로서 직면하고 있는 다수의 중대한 현안들에 관심이 없는 집단처럼 취급하는 성차별적인 진보파의 난센스를 보수주의자들이 배척해야 한다.
큰 정부 및 그에 필요한 국민생활 통제에 대한 좌익의 집념이 여자들의 인생을 파괴한다. 따라서 민주당원들은 이런 가혹한 현실을 계속 숨기기 위해 무슨 짓을 하는가. 그들은 여러 가지 특이한 현안들을 내세워 여자들의 관심을 분산시키는 노력을 함으로써 여자들을 가르치려 들고 여자들을 생식 제도와 성적 대상으로 만들어 여성 관련 논의를 지엽적인 것으로 만들려 한다. 낙태, 산아제한, 소위 “여성과의 전쟁”은 모두 여자들과 그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진보주의자들의 각종 파멸적인 정책을 못 보게 하려는 의도를 지니고 있다.
원하여 낙태를 할 수 있다는 것은, 당신이 자기 승용차의 뒷좌석에서 생활하고 있을 때는 그다지 큰 의미가 없다. “무료” 산아제한은 어떤가. 당신이 실직하여 임대료를 내지 못하고 휘발유가 1갤런당 5달러이며 보건보험 보험료가 41%나 폭등했기 때문에 사랑할 기분을 느끼지 않을 때는 무료 산아제한으로 인한 흥분의 도가 떨어진다.
상대적으로, 보수주의의 이상은 여자들을 존중하고 장광설의 대상으로 삼지 않으며 대신 여자들을 설득해야 할 시민들로 인식하는 것이다.
여자들을 섹스에만 관심을 기울이는 미친 좀비들로 성격을 규정하려는 좌익의 맹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자들의 인생은 복잡하고 참여적이다. 남자들에게 그런 것처럼 여자들에게도 경제는 중요하다. 재정적 자립은, 여자가 자신의 살 곳과 자녀들이 가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그것은, 멀리 떨어진 수도의 어떤 정치인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 자기 인생의 관리인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경제, 부패한 정부, 실업, 외교정책, 국가안보, 보건보험, 연방적자가 여성의 현안이다. 2010년 여자들의 선언은 모호하지 않았으나 공화당원들이 그들의 지지를 되찾기 위해서는 레이건 식의 재정적으로 보수적인 주장을 기꺼이 펴야 한다.
서방의 여자들은 개인적인 자유의 가치를 특히 이해한다. 우리 여자들을 설득하는 방법은 다른 모든 사람들의 지지를 얻는 방법과 동일하다. 즉 모든 여자를 겁을 먹어 정부에 의존하는 피해자로 만드는 진보파의 목적을 과감히 배척하고 작은 정부, 개인의 자유, 자본주의, 자유시장의 힘과 긴요함을 우리 여자들에게 일깨워 줌으로써 지지를 얻을 수 있다.
역주=오성환 외신전문위원 suhw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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