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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8월 27일 개봉 확정, 일본 AV배우 토모다 아야카 한국 방문

입력 : 2014-08-12 14:40:33 수정 : 2014-08-12 14: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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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웍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일본 AV배우 토모다 아야카가 자신의 출연 한국 영화 '관계'의 개봉과 함께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높은 선정성을 이유로 1차 심의 결과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으며 논란이 된 '관계(감독 김명서)'가 3분 가량의 문제 장면을 편집한 후 재심의 결과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고 개봉을 확정했다.

또한 극중 하루 역을 맡은 토모다 아야카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8월말 경 한국을 방문한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관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토모다 아야카의 이번 한국 방문은 지난 주 영화 '원 컷:어느 친절한 살인자의 기록' 개봉 기념 깜짝 팬미팅을 위해 방문했던 일본 AV배우 아오이 츠카사를 이은 것이어서 한국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으게 될 전망이다.

'관계'는 마음의 상처를 입고 찾아온 아내의 딸과 넘어서는 안 되는 욕망의 끝자락에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 위험한 사랑을 다룬 영화로, 김경익, 진혜경 등의 뛰어난 연기력의 배우들과 함께 토모다 아야카의 한국 영화 데뷔작으로 개봉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충격적인 스토리, 복잡 미묘한 연기를 밀도 있게 연기한 배우들과 토모다 아야카의 반전 매력, 강도 높은 노출과 파격적인 베드신으로 올해 치정 멜로 영화의 진수를 보여줄 '관계'는 8월 27일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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