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블채널 Mnet이 ‘슈퍼스타K6(슈스케6)’ 첫 방송을 앞두고 100곡의 ‘슈퍼스타K 레전드 무대’를 선보인다.
11일 Mnet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슈퍼스타K Play 100’이라는 제목의 프로그램이 편성됐다. 이는 22일 첫 방송 되는 ‘슈스케6’의 첫 방송을 자축하려는 차원에서 준비한 것이며, 시즌1부터 시즌5까지 무대 영상 조회수와 음원성적, 시청자들의 투표 등을 종합해 100개의 레전드 무대가 전파를 탄다.
현재까지 ▲ 서인국의 ‘부른다’ ▲ 허각의 ‘하늘을 달리다’ ▲ 울랄라 세션의 ‘서쪽 하늘’ ▲ 로이킴의 ‘힐링이 필요해’ ▲ 박재정의 ‘사랑한 만큼’ 등 각 시즌 우승자들의 활약상을 지켜볼 수 있는 대표 무대들이 대거 포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강승윤의 ‘본능적으로’와 김지수와 장재인의 ‘신데렐라’ ▲ 로이킴과 정준영의 ‘먼지가 되어’ ▲ 버스커버스커의 ‘막걸리나’ 등도 오랜만에 시청자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번 ‘슈퍼스타K Play 100’은 우리의 가슴을 뛰게 만들고 함께 웃고 울게 했던 감동의 무대를 다시 느끼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최고의 스타 등용문이자 마지막 남은 대국민 오디션이라 할 수 있는 슈퍼스타K의 감동과 영광을 재현할 이번 시즌6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슈스케6’는 기존의 이승철, 윤종신 심사위원에 보컬의 끝판왕 김범수가 가세하며 다양한 실력자들을 발굴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만반의 준비를 마친 ‘슈스케6’가 선사할 놀라움과 감동은 오는 22일 오후 11시에 확인할 수 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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