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코성형, 코수술 보다 코끝만 살짝 올리는 코끝성형이 인기

코는 다양한 유형을 갖고 있다. 휜코· 매부리코· 낮은코· 화살코· 들창코· 복코· 넓은코· 좁은코· 큰코· 짧은코· 긴코 등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유형에 따라 각각의 수술방법이 다르고 이 모든 코성형은 코끝성형을 통해 완성이 된다. 모든 코성형의 마지막은 코끝성형이라고 할수 있다. 또한 코끝성형을 성공적으로 완성시키기 위해 사용할 코성형 재료의 선택이 중요하다.

보통 코성형은 예뻐지고 싶고, 멋있어 보이고 싶은 마음에서 미용적인 측면에서 진행되며, 그 외 코가 휘거나 매부리코· 들창코 등 조금 어색한 모양을 갖고 있는 코, 얼굴과 조화가 맞지 않는 코 경우, 사고로 인해 비중격 만곡증 등 기형적인 코형태를 갖고 있는 경우에도 진행된다.

코성형 시 사용되는 자가연골은 늑연골· 귀연골· 비중격 연골 등이 있으며 인공조직은 알로덤· 메가덤· 기증연골 등을 많이 사용한다. 또 낮은 콧대를 세우기 위해 실리콘· 써지폼· 코어텍스 등을 사용한다.

과거 코끝만 성형할 경우 미스코· 하이코· 코끝필러 등을 시술을 받았지만, 최소 3개월에서 1년 미만의 효과 만을 기대할 수 밖에 없었다. 또한 시술 비용이 유지기간에 비해 저렴하지 않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최근에는 부담없는 코성형 비용으로 영구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심플 코끝성형을 루체아성형외과에서 시술을 시작하여 인기를 끌고 있다. 코필러보다 더 오래 가고 비용대비 효과가 우수하다. 코끝이 살짝 높아짐에 따라 얼굴 윤곽이 선명해져 얼굴이 더 예뻐 보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루체아성형외과 황재홍 원장(성형외과전문의)은 “코끝만 살짝 올려도 코가 오똑해지면 전체적으로 코가 높아 보이므로 얼굴 이미지가 확 바뀌는 것을 알 수 있듯이, 얼굴의 윤곽라인이 조금만 바뀌어도 달라 보인다”며 전했다.

그리고 “코끝성형은 코성형의 하이라이트다. 각각의 코끝모양이 다르므로 문제가 되는 부분을 보완해 교정해야 모양이 산다. 전체적으로 얼굴형태와 조화가 어우러져야 코성형한 결과가 돋보이게 된다. 코끝성형의 종류는 콧기둥 높임술· 비공 내리거나 올리는 수술· 콧볼축소· 콧구멍교정· 화살코· 복코· 들창고· 휜코 등 코끝연골의 이상으로 교정이 필요할 때 코끝성형을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