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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통 두피열 열성탈모 진단법 공개 화제

입력 : 2014-07-31 11:05:20 수정 : 2014-07-31 1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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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통 플러스’에 열성탈모 원인과 진단법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생생정보통 플러스에서는 현대인의 탈모원인과 탈모한의원인 발머스한의원의 열성탈모진단법이 공개됐다.

이날 생생정보통 방송에 출연한 사람들은 유전이 아닌 스트레스, 음주. 흡연, 다이어트 와 같은 생활습관으로 인한 열성탈모로 진단됐다.

이처럼 탈모전문병원을 찾는 환자 중에는 두피열을 느끼는 환자들이 많다. 탈모한의원인 발머스한의원의 논문에 따르면 탈모환자 중 남성의 99.6%, 여성의 95.5%가 두피에서 열감을 느끼고 있다. 또한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최근 두피의 열감을 느끼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발머스한의원 윤영준 대표원장은 현대인의 탈모는 환경에 의한 두피열이 원인이라고 밝히고, ‘두피열’을 제거하는 발머스한의원 열성탈모 핵심치료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윤영준 대표원장은 남성탈모, 여성탈모 출연자들을 위한 두피열탈모에 효과적인 발바닥 지압 방법으로 두피열을 내리는 지압법도 소개했다. 특히 토마토, 오이, 양배추, 오디 등으로 만든 발모주스를 마시면 체내 흡수율도 높이고 두피열을 내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출연자들의 탈모진단과 체열진단을 한 윤 원장은 “이들의 생활습관은 다 다르지만, 탈모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공통점은 바로 두피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원형탈모, m자탈모, 정수리탈모 등 탈모가 유전이기 때문에 치료가 안 된다는 인식이 있지만, 유전탈모라 하더라도 두피열을 제거하면 치료가 가능하다”며 “두피쪽에는 열이 몰리고 하체로 갈수록 차가운 ‘상열하한’ 증상을 겪고 있는 탈모환자들은 탈모치료를 위해 야식을 금하고 지압법을 꼭 명심하라”고 덧붙였다.
           
헬스팀 최성훈 기자 csho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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