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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7·14 전당대회 이후 열흘 만에 당무에 참여한 서청원 최고위원(오른쪽)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무성 대표 옆자리에 앉아 위를 쳐다보며 생각에 잠겨 있다. 

이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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