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정은 20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MC 이영자, 임지호와 경남 거창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김민정은 장어 보양식을 쉴 새 없이 먹었다. 이영자는 "어쩜 이렇게 잘 먹느냐"면서 "그런데 이렇게 날씬하냐"고 감탄했다.
김민정은 "일을 안 할 땐 하루 8시간 30분씩 등산을 한다"고 말했다. 꺼리는 음식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싫어하는 건 없고 기피하는 음식은 있다"며 "촬영을 위해 이동하는 차 안에서 음식을 먹다 보니 이제 정말 지겹다. 특히 김밥은 질렸다"고 털어놨다.
이은정 기자 ehofkd11@segye.com
사진=SBS '식사하셨어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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