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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난사 임 병장 유서 내용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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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강원도 고성 GOP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에 대한 중간수사결과 발표에서 임 병장의 유서가 공개됐다.

임 병장은 유서에서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가 죽는다는 말이 있고 어린애들이 장난삼아 개를 괴롭히거나 곤충이나 벌레를 죄의식 없이 죽이는 것처럼 자신이 한 행동이 상대방에게 얼마나 많은 고통을 주는지 그들은 헤아리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가족들에게 정말 미안하고 나 같은 건 잊고 행복하게 살아”라며 “먼저 유가족 분들에게도 사과한다”라고 말했다.

육군본부 중앙수사단은 이번 사건의 중간수사결과 발표에서 “임 병장의 계획적인 단독범행”이라고 15일 밝혔다.

육군본부 선종출 헌병실장(준장)은 범행 동기에 대해 “(임 병장이) 사건 당일 오후 4시쯤 초소 순찰일지 뒷면 겉표지에 자신을 빗댄 그림들이 더 늘어나 있는 것을 보고 고등학교 재학 당시 집단 따돌림을 받아 학교를 자퇴하고 입대 후 일부 장병으로부터 무시나 놀림을 당한 것을 떠올렸다고 한다. 동료를 모두 죽이고 자신도 죽을 생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전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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