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을 대표하는 보양식이라면 단연 삼계탕을 빼놓을 수가 없다. 경복궁에 위치한 ‘황후명가’는 홍콩을 기반으로 한 중화권 여행 매거진 ‘위캔드 위클리(Weekend Weekly)’가 발표한 ‘2013 서울 베스트 다이닝 어워드(Best-ever Dining Awards in Seoul 2013)’ 최종 후보 50곳 중 하나로 ‘황후명가 삼계탕’이 국내 대표 한식 맛 집으로 선정되어 세계에서 먼저 인정한 삼계탕 집이다.
‘황후명가 삼계탕’은 김종률 실장이 조선시대 임금님이 드시던 궁중 보양식의 맛과 영양을 재현해’불로장생의 비약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동충화초를 첨가했다.
또한, 18시간 이상 끓인 육수는 깊고 진한 맛을 내 깔끔한 국물 맛이 특징으로 외국 관광객이 많은 인사동과 경복궁에서 유명세를 타면서 외국인들의 입맛까지 사로 잡고 있다.
특히 인사동과 광화문은 서울 대표 관광지로 경복궁야간개장과 함께 국내 관광객뿐 아니라 외국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으로 경복궁 인근 대표 한식집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외국인들이 꼭 가봐야 할 한식 맛 집으로 찾아오고 있다.
예로부터 삼계탕은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특히 양기를 채워주는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올해는 때이른 더위로 인해 삼계탕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삼계탕도 이제는 외국인들에게도 익숙해지면서 경복궁이나 서울에 관광 온 외국관광객들이 더워진 날씨로 한국식 보양음식으로 찾고 있어 경복궁 ‘황후명가’에 외국인손님들이 더 많이 찾아올 정도라고 한다.
‘황후명가’는 현대식 인테리어로 일층과 이층으로 나뉘어져 있어 가족 룸과 단체 룸이 있어 가족 및 외국바이어 등을 초청하기에 좋아 외국손님들과 함께 삼계탕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최근 한국 농수산식품 유통 공사(AT)에서 조사한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한식 세계화를 이끌 ‘외국인이 좋아하는 한식 베스트 11’을 조사한 결과 1위 비빔밥, 2위 김치, 3위 삼계탕이 올랐다.
이제는 삼계탕 보양식은 과거 우리만의 보양식이 아닌 세계적인 보양식으로도 거듭나면서 세계에서 먼저 인정한 ‘황후명가삼계탕’이 한식세계화에 앞장 서고 있다.
‘황후명가’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스티븐스는 2002년 처음 ‘뉴욕핫도그앤커피’브랜드로 국내 핫도그외식사업을 시작으로 미국 JFK공항점과, 푸르덴셜센터점, 중국 위해1호점과 유공도점, 북경점 등을 추가로 오픈 하여 글로벌브랜드로 성장 중이다. 특히 ‘황후명가’와 더불어 ‘스티븐스 아라마리나컨벤션’, ‘NY커피아울렛’ 등 다양한 사업에도 진출해 사업분야를 넓히고 있다.
최종범 기자 jongbeo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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