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일라식은 라식과 라섹의 부작용은 낮추고, 장점만을 극대화시켜 전 세계적으로 성행하고 있는 수술법이다. 최근 이 스마일라식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한국의 구형진 박사 (눈에미소안과 대표원장)가 미국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았다.
미국의 유명 의학관련 일간지인 IHIF에서는 ‘Korean Dr.Koo’s Outstanding Performance on Smile(한국의 구형진의학박사가 스마일라식으로 뛰어난 성과를 이룩하다)’라는 제목의 기사로 한국 구형진원장의 스마일라식을 소개하는 등, 이외에도 외국의 300여 언론사에서 구형진원장의 스마일라식에 대해 대대적인 보도가 이루어졌다.
이어 미국 유명 일간지 Centre Daily Times의 기사에서 구 원장의 스마일라식은 “기존의 라식/라섹수술법처럼 각막절편을 생성하지도 않고, 각막상피를 제거하지도 않는다. 단지 각막에 2mm정도의 최소 절개만으로 수술이 진행된다. 이는 기존 라식수술에서의 각막 절개량보다 1/8정도 적은량으로 현존하는 수술법 상 각막신경의 손상이 가장 적다. 그 결과 안구건조증, 빛번짐, 원추각막증과 같은 기존 수술법에서 발생할 수있었던 부작용들의 발생율을 현저히 낮췄다.”고 설명되었다.
이처럼 미국언론사에서 국내의 의료진을 보도하는 것은 무척 이례적인 일이기 때문에, 그 의미는 더욱 크다고 볼 수 있다. 한 관계자는 미국언론들의 대대적인 보도는 구 원장이 지속적으로 스마일라식의 좋은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구형진 원장은 제 111회 대한안과학회에서 본인이 집도한 스마일라식 수술 결과를 발표했는데, 그 결과는 많은 세계 안과 전문의들을 놀라게 했다. 구 원장이 진행한 스마일라식 1,200안의 수술 후 시력의 평균을 측정한 결과, 수술 후 일주일만에 시력이 1.15 이상이라는 경이로운 결과가 나온 것이다. 게다가 기존 라식/라섹수술들에 비해 각종 부작용의 발생도 현저히 낮았다는 결과도 나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구 원장은 2014 세계안과학회에서 스마일라식 기술력이 뛰어난 의료진에게 주어진다는 스마일라식 세계권위자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 상은 전 세계 안과 전문의들 앞에서 스마일라식에서 무척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의료진이라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의미이기 때문에 영광적인 수상이라고 할 수 있다.
헬스팀 임한희 기자 newyork29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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