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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주근깨 잡티 제거 레이저, 멜라닌 선택적 파괴하는 아꼴레이드

입력 : 2014-06-19 16:00:00 수정 : 2014-06-19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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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면서 강렬한 햇빛으로 인한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의 색소질환이 발생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미는 불규칙한 모양· 다양한 크기의 갈색 점이 노출부위· 특히 얼굴에 발생된다. 주로 좌우 대칭적으로 뺨과 이마· 눈 밑에 멜라닌 색소가 침착 된다.

또 주근깨는 햇빛에 노출된 부위의 피부에 주로 생기는 황갈색의 작은 색소성 반점을 뜻한다. 주로 뺨이나 팔의 윗부분· 앞가슴· 등 위쪽에 발생한다.

한 번 생긴 색소질환의 경우 스스로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기미와 같은 잡티는 치료가 쉽지 않은 편이다. 따라서 평소 햇빛의 직접적인 노출을 피하고 외출 시 자외선을 차단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좋다.

특히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 보호막이 형성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외출 30분 전에 바르는 것이 효과적이다. 자외선은 비가 오거나 흐린 날에도 존재하기 때문에 잊지 않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그 외에도 평소 피부를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기미, 주근깨와 같은 잡티가 생성됐다면 피부과에서 치료를 받아야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보통 피부과에서는 국소 도포제를 사용하는 방법과 박피술· 레이저치료 등의 시술을 진행되고 있다.

최근에는 기미· 주근깨 등의 잡티제거 레이저로 열손상을 줄이되 멜라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아꼴레이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우름클리닉의 정해원 원장의 말에 따르면 “출력방식 면에서 에너지 전달이 우수해 빠르고 정밀한 치료가 가능한 아꼴레이드 레이저는 주변 조직의 손상을 줄이고 기미나 주근깨· 검버섯 등의 잡티제거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고 한다. “특히 주근깨의 경우에는 한 두 번의 시술로도 상당부분 호전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아꼴레이드 레이저는 시술 후 다음 날부터 바로 세안이 가능하며, 레이저 파장이 피부를 반응하게 해 콜라겐을 활성화시켜 피부 탄력에도 도움을 기대할 수 있다. 치료 다음날부터 효과를 보이고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라고 했다.

하지만 개인의 피부 특성 등에 따라 치료 방법 및 시술 횟수가 달라질 수 있다. 때문에 치료 시에는 경험이 많은 의료진을 찾아가 자세한 상담을 받은 후에 진행해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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