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11일 오전 8시10분쯤부터 시작된 금수원 수색이후 현재까지 체포된 구원파 신도는 총 6명으로 늘어났다.
앞서 검·경 수색팀은 이날 유 전회장의 도피를 도운 것으로 알려진 김모(68)씨 등 체포영장이 발부돼 수배된 구원파 신도 3명을 범인도피은닉 혐의로 체포한데 이어 신도 박모(43)씨도 긴급체포했다.
검·경 수색을 방해한 이모(57)씨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한편 금수원 수색 과정에서 40대로 추정되는 여성 신도 1명이 자해를 시도해 구급차에 실려 안성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다.
<뉴스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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