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의자인 프레데릭 테니손 데이비스(49)는 토론토 아쟁쿠르 도서관에서 엽기적인 행각을 벌이다 도서관 직원에 적발됐다.
데이비스는 지난 4월 이 도서관 같은 장소에서 이 같은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에 의하면 용의자는 지난 4월7일 도서관 열람실에서 26세 여성이 앞에 앉아 있는 상황에서 오이를 손에 쥔 채 자위 행위를 했다.
용의자인 데이비스는 2012년 또 다른 도서관에서도 비슷한 행위를 벌이다 적발된 적이 있다. 아쟁쿠르 도서관 직원인 콘스테블 홉킨스는 데이비스로부터 어떤 위협을 받았는지 묻는 경찰의 질문에 "그는 두 손을 모두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위협을 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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