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가 오는 12일까지 유디갤러리(강남점)에서 김동희 작가의 개인전 ‘자연속에서’ 를 개최한다.
김동희 작가는 1967년 홍익대학교를 졸업 후 1985년부터 구상전 회원 및 홍익여성화가회전 회원으로 꾸준히 활동 중이다. 또 일본 청구회전, 아시아 현대 미술제 등 다수의 해외 전시 경력이 있으며, 오는 9월에는 한독미술 교류전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김동희 작가는 “새싹, 꽃, 잎새, 열매가 아니라, ‘땅을 뚫고 일어서는 새싹의 힘’, ‘생명의 에너지가 넘치는 꽃들의 환희’, ‘떨어지는 잎새와 내일을 약속하는 갖가지 열매’ 등 내가 느낀 의미를 화폭에 담아내고자 했다”고 밝혔다.
유디치과 관계자는 “유디갤러리는 병원 내에 전시실을 마련함으로써 예술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실천예술의 장이 될 수 있다”며 “유디치과 고객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위해 문화 나눔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디치과는 아동·저소득소외계층·노인 등을 대상으로 이밝은세상, 희망치아건강사업, 실버스마일사업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헬스팀 최성훈 기자 csho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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