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 제작발표회에서 첫 예능프로그램 출연과 관련해 수영의 조언은 없었는지 묻는 질문에 “‘도시의 법칙’ (이지원) PD님과 수영이 예전에 프로그램을 같이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경호는 “PD님이 어떤 분이냐고 물어봤다. 별다른 조언은 없었고, 그냥 PD님과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정경호와 수영은 올해 초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대학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같은 종교라는 관심사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도시의 법칙’은 낯선 대도시 뉴욕에 무일푼으로 떨어진 스타들의 생존기를 그리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11일 밤 11시 15분 첫 방송된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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