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유업의 치즈 브랜드 상하치즈가 건강 먹거리로 떠오른 치즈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상하치즈와 함께 하는 치즈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20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이달 한 달간 서울 롯데마트 문화센터 중계점과 송파점에서 치즈의 역사와 종류부터 치즈 요리법을 전수하는 소비자 대상 ‘치즈 아카데미’가 열린다.
사전에 수강 신청을 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치즈의 역사와 종류, 효능을 가르쳐주고 ‘까망베르 카나페’, ‘링스 치즈 계란말이’, ‘고다스낵으로 토핑한 샐러드’, ‘고다슬라이스와 모짜렐라 슬라이스를 이용한 크로크 무슈’ 등 치즈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도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5월 9일과 15일은 이미 진행됐고, 이달 23일 롯데마트 중계점과, 27일 롯데마트 송파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크게 치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는 1부와 치즈 요리를 함께 만들어보는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치즈의 유래, 종류, 나라별 치즈 특징, 노화방지와 피부 미용, 다이어트와 풍부한 영양 등을 갖춘 치즈의 효능 등을 들을 수 있다. 2부는 체다, 고다, 모짜렐라, 까망베르 슬라이스 치즈와 링스 스트링치즈를 이용해 에피타이저나 다이어트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치즈 요리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다.
매일유업 상하치즈 관계자는 “최근 수년 동안 치즈 문화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지만 여전히 요리로 즐기는 방법을 모르는 소비자들이 많은 것 같다”며 “특히 다양한 맛과 풍미를 갖고 있는 치즈를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헬스팀 이새하 기자 lish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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