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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담양하천 습지보호지역에서 최근 발견된 멸종위기종인 흰목물떼새 어미. 환경부 제공 |
국립환경과학원 국립습지센터는 19일 전남 담양하천 습지보호지역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 Ⅱ급인 흰목물떼새 둥지 8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곳에서 흰목물떼새 16마리, 새끼 20개체, 알 20개가 관찰됐다.
그동안 흰목물떼새가 담양하천 습지에서 번식하는 것이 관찰된 기록은 없다. 많은 수가 좁은 공간에서 번식하는 모습이 관찰된 사례도 이번이 처음이라고 환경과학원은 밝혔다.
환경과학원은 과거 영산강 유역을 따라 소수만 생활했던 흰목물떼새가 하천 정비로 서식 환경이 바뀌자 자연형 하천으로 남아 있는 담양하천 습지보호지역을 찾은 것으로 보고 있다.
담양하천 습지는 2004년 7월 하천 습지로는 처음으로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삵과 맹꽁이, 구렁이 등 멸종위기에 처한 많은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세종=윤지희 기자 phh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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