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15일 "문근영씨가 얼마 전 김범씨와 헤어졌다고 했다"고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문근영과 김범은 지난해 10월 종영한 MBC 사극 '불의 여신 정이'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 다음달인 11월 초 열애사실을 떳떳하게 인정했다.
같은 달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유럽 배낭여행을 떠났다 함께 입국해 취재진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문근영은 최근 이준익 감독의 '사도' 혜경궁 홍씨 역할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범은 중국 영화 '적인걸 2' 프로모션에 임할 예정이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